매일신문

해피투게더 유혜리 "박중훈 뺨 50대…그냥 휘두르면 고막 나가" 경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유혜리가 박중훈의 뺨을 때렸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독한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혜리는 "나는 뺨으로 시작하고 2단계는 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냥 휘두르면 고막이 나간다. 장기적으로 연기한 끝에 연기는 약속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때리는 비법을 털어놓았다.

이어 가장 심하게 때린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박중훈이라고 답한 유혜리는 "영화에서 박중훈이 바람난 남편 역할이었다. 극 중 불륜을 저지른 박중훈을 현장에서 잡아 20대 때리고 시댁에 데리고 와서 30대를 더 때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혜리는 "당시엔 동시 녹음을 시작할 때여서 직접 때려야했다. 살면서 처음으로 사람을 그렇게 때려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유혜리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유혜리 보니까 프로페셔널 하네요" "진짜 아팠겠다" "유혜리 보니까 연기자들 연기 참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