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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구 근대골목 '청사초롱 야경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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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디자인대상 등 수상…중구청, 18일밤에 축하 행사

대구 중구청은 17일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 우수사례로
대구 중구청은 17일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 우수사례로 '2013년 대한민국지식대상 장관상'을 받았다.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 근대골목'이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과 대한민국지식대상, 지역문화브랜드대상에 연이어 선정됐다.

대구 중구청은 17일 도시재생을 통한 도심기능 회복 우수사례로 '2013년 대한민국지식대상 장관상'과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를 주제로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에는 골목투어 성공 스토리 등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문화브랜드대상'에서 대상과 함께 사업비 5천만원을 받는다.

중구청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오후 7시 관광객, 지역주민 500여 명과 함께 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을 시작으로 하는 '청사초롱 야경투어'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한의약박물관 앞에서 뮤지컬 '청라언덕'을 펼쳤던 극단 맥시어터의 갈라쇼를 관람한 뒤 청사초롱을 들고 근대골목 일대를 거닐게 된다. 중구청은 야경투어가 끝나면 참석자를 대상으로 야경투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대구 근대골목의 야경투어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 근대골목'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100선, 지역특화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돼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올해도 3개의 대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윤순영 대구 중구청장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청사초롱 야경투어를 하며 근대골목이 3개의 대상을 연이어 수상한 것을 자축하고, 골목투어가 세계적인 관광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선화기자 freshgir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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