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26일까지 대구우체국에서 한국우취연합 대구경북지부 창립 20주년 기념 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표를 발행 순으로 수집한 '전통 우취', 우편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우표를 수집한 '우편사', 주제를 직접 선택해 우표를 수집한 '테마틱 우취'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개 작품이 선보이다.
특히 '전통우취' 분야에서 한화 제1차 보통우표(1953년), '우편사' 분야에서 대한제국우편, '테마틱 우취' 분야에서 고구려, 독도, 만리장성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관람객을 위해 우표의 역사, 우표수집 작품 만드는 방법 등을 설명해주는 우취문화 강좌도 열린다.
김용진 대구우체국장은 "우표는 우편요금을 납부했다는 증서를 넘어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축소 예술의 꽃'이다.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만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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