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김항곤) 수사과 강력팀이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한 올해 3분기 3급지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수사팀은 경북지역 경찰서 수사팀 중에서 범인검거'수사역량'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사 활동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경찰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최용태 강력팀장 등 6명의 팀원들은 지난 6월 영덕군 축산면의 한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하고 도주한 C(52) 씨의 도주 경로를 CCTV로 검색하는 등 신속파악해 범인을 검거했고, 여러 건의 절도사건'민생침해 사건을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수사팀의 영예를 안았다.
변준범 수사과장은 "앞으로도 베스트 강력팀이라는 자부심으로 합심해 안전한 영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수확 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 등 민생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형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덕'김대호기자 dh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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