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 건설로 영주시의 평은'이산면 일대 마을이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영주 출신 화백 김호교(51) 씨가 고향의 산천을 담아 그린 향수 짙은 그림을 모아 대구와 영주에서 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김 화백은 5일부터 10일까지 대구 중구 대백프라자 갤러리(12층)에서 '고향을 담다'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영주시 영주2동 영주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같은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김 화백은 자신이 어린 시절 뛰어놀고 자란 영주 금강리마을과 뒷골마을, 새배이마을, 강호마을, 멀례마을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화선지에 수묵담채법을 사용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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