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소년 교류단은 2일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를 방문해 다채로운 도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금천초등학교 17명, 동곡초등학교 12명으로 구성된 초등학생 교류단은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하여 가상 스포츠체험관, 스포츠기념관 및 3D 영화(그래비티)를 관람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작가인 쿠사마 야요이 특별전 관람을 위해 대구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이번 청소년 교류는 도'농 문화의 상호이해 증진과 청소년들의 건전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 10월에는 수성구 청소년 교류단 30명이 청도군을 방문하여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 청도소싸움경기장 및 2013 청도반시축제를 체험하고 돌아갔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자매도시 수성구는 교육과 문화의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는 명품도시로 청소년교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미래지향적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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