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 예비 사회적 기업 모집

김천시는 이달 29일까지 2014년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민법상 법인'조합이나 상법상 회사,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협동조합 등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면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다. 신청 기업은 경북도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역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되며 기업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희망하는 법인'조합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 게재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투자유치과 일자리창출담당에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기업의 확대는 취약계층에게 부족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4)420-6273.

김천'신현일기자 hyuni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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