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돌스' 혜원 수능 지각 논란 "도움 받아 가까스로 입실…문제는 없나?"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혜원이 7일 수능 고사장에 지각했다.

7일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혜원은 경기도 안양의 충훈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혜원은 수능 시험장에 늦게 도착했다. 혜원은 현장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입장할 수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업무 지침에 8시 25분까지 도착한 학생은 입실을 허용하고 35분까지는 시험 감독관이 입실 여부를 판단하며 시험 시작 시간인 4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도록 돼 있다"며 "혜원 양의 경우 정문 도착이 조금 늦었지만 시험실 입실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기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원 수능 지각해서 시험은 잘 쳤을란가?" "혜원 수능 지각 했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 "혜원 수능 지각 했는데 교문을 어떻게 통과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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