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에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의 어설픈 요리 실력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 성동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 등 다섯 아빠와 자녀들이 스무번째 여행지인 충남 공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은 축구 중계로 여행에 뒤늦게 합류하기로 해 대신 엄마 박잎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들은 지아 엄마에게 저녁과 아침 만들기를 부탁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서당을 향했다.
저녁시간이 되자 박잎선은 "전주에서는 오징어를 튀켜 상추와 함께 먹는다"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헷갈려하는 등 아빠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또 오징어는 제대로 튀김옷이 입혀지지 않은 채 튀겨져 아빠들의 놀림을 받았다.
또한 후라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박잎선에게 김성주는 "송종국이 캠핑 왔을 때 미친 듯이 먹는 이유를 이제 알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박잎선 은근 허당이네요" "아빠 어디가 박잎선 너무 귀엽더라" "아빠 어디가 박잎선 볼수록 매력 있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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