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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교 고향을 담다 전 '잡아 두고 싶은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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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교 작
김호교 작 '이산면 팽제마을'

김호교 화백의 여섯 번째 전시회 '고향을 담다' 전이 12일부터 17일까지 귀향전 형태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백프라자 전시회에 이은 것이다. 작가는 영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는 고향 정경을 그리고 있다. "물속으로 잠기는 고향, 기억에서 멀어질까 노심초사하다가 작품으로 남겨보자는 생각으로 고향마을을 그렸다"고 했다.

그의 화폭에는 애향심과 그리움이 듬뿍 배어 있다. 고귀한 고향산천을 담아내기 위한 고민의 흔적이 담겨져 있다. 애틋한 향수가 녹아 있는 영주의 풍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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