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 10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주택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A(43) 씨가 배관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성폭행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A씨가 합의금(1천만원) 문제로 고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채팅으로 만난 여성과 교제를 하던 중 이별을 통보받았고, 술을 먹은 상태에서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혼한 채 두 아이와 생활하던 A씨의 유서에는 '부모님께 먼저 가서 미안하다, 아이들에게 잘 커달라'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유족 등을 상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48.4%로 하락…민주당은 국힘 추격에 '초박빙'
안철수 "李대통령, 국민 대출 막더니 사채로 이자 장사"
"더불어근저당이냐, 꼼수에 감탄" 국힘, 李대통령 부동산 거래 '총공세'
노태악 '배우자 동행' 해외출장 논란 확산하자…4700만원 선관위 반납
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벌금 1천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