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부산림청'경북경찰청 '공감 드림 캠프 헤아林'

학폭예방 우수'모범학생-전문가들 함께 숲 체험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과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14, 15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제2회 공감드림 캠프-헤아림(林)'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지역 학교폭력예방 우수 학생 및 학교별 모범학생 등 100명과 학교 전담 경찰관 25명, 숲해설가 11명을 비롯한 식물원예치료사, 청소년 교육 전문 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문경새재트레킹, 식물원예체험, 친구와 나무액자 만들기 등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공감드림 캠프-헤아림(林)'은 지난해부터 경북지역의 심각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완화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경북지방경찰청과 지역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 등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북지역 대표 청소년 교육 숲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편, 14일에는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 고윤환 문경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12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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