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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실제 마약범이나 살인한 수감자와 촬영,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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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 출연한 배우 전도영인 실제 교도소 수감들과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해 화제다.

28일 공개된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코멘터리 영상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전도연이 실제 교도소 수감자들과 촬영했다고 밝혔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을 비롯해 주불대사관, 도미니카 공화국의 나야요 여자 교도소, 카리브 해 등 실화 속 장소나 그와 가장 비슷한 장소에서 촬영했다.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의 나야요 여자 교도소 촬영 당시 실제 수감자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전도연은 "실제 마약범이나 살인으로 재소된 수감자들이 대부분이라 처음에는 함께 촬영하는 것이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연기 너무 기대된다"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연기하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집으로 가는 길' 전도연 갈수록 예뻐져"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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