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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간] 詩로 모은 국내외 위인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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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세 / 김현룡 지음/ 청심원 펴냄

저자가 6년 만에 탈고한 이 책은 우리나라 역사와 인물, 세계 역사와 위인들, 대성현들의 가르침을 시로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국민들의 평생교육과 우리 자녀들과 후손들을 위한 가정교육 및 국민정신 정립의 교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저자 김현룡은 조선비치호텔, 그랜드힐튼 서울, 크라운프라자 제주, 리츠 프라자 등에서 총지배인과 상무'전무 등을 역임했던 호텔리어로 은퇴 이후 나라에 대한 걱정이 발동, 후손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교본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했다.

900쪽의 이 책은 매일 하루 분량을 정해서 읽도록 권하고 있다. 방대한 분량의 이 책은 ▷백성을 똑바로 일깨우려 했던 퇴계 이황 선생의 '언행록'과 '수신십훈' ▷율곡 이이 선생의 '격몽요결'과 '자경문'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서양 현자들의 고전 등을 주요 자료로 삼았다. 특히, 올바른 정치와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유가의 근본사상인 '극기복례'(克己復禮)를 강조했다.

저자는 "현명하신 선조들의 주옥같은 가르침과 동서양의 훌륭한 가르침을 모아서 이스라엘의 '탈무드'와 같은 교본을 펴내고 싶었다"며 "역사학자인 E. H. 카의 유명한 말처럼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대화'이기 때문에 지금의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읽어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900쪽, 2만3천원.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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