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은 10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죽곡 대실역 한신휴플러스'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933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전용 59㎡ 68가구 ▷전용 74㎡ 211가구 ▷전용 84㎡ 654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죽곡지구 일대에 3년 만에 분양하는 데다 주위에 1천33병상 규모의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개원(2016년 준공예정)하고 성서5차첨단산업단지에 개발 호재가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 단지가 도시철도 2호선(대실역) 역세권이며 앞으로 대구4차순환도로까지 계획돼있어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죽곡초교, 매곡초교, 왕선초'중, 다사중'고 등 각 급 학교가 지구안에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초, 중, 고(초교 2016년 개교예정)가 신설된다.
분양사 관계자는 "죽곡지역은 지난해 인구 6만명을 돌파한 달성군 다사읍의 시가지로 인근 세천지구 등 신개발지를 포함한 서대구권 주거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건설명가인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만큼 수요자 신뢰도 높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1899-5133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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