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제50회 무역의 날(12월 5일)을 맞아 9일 수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수출 유공자들에게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모두 9명으로, 5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한 한융금속㈜(대표 박중근)이 수출탑을 받았다.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확대 등 수출 증대에 기여한 유공기업체 부문에는 하늘호수(대표 서미자), ㈜영동테크(대표 최종철), ㈜소리소(대표 최향자), 오션산업㈜(대표 김강산) 등 4개 업체가 선정되어 표창패를 받았다.
또 지역 우수기업체의 수출 진흥에 현저한 공이 있는 유공 근로자부문에는 ㈜세계주철 박성도, 엑스플로어㈜ 박종희, 현우정밀㈜ 배영일, ㈜이비아이 김영민 등 4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체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하겠다. 기업들은 더욱 수출 증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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