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기차'/ 제11회 푸른문학상 동시 수상자들/ 푸른책들 펴냄
매일신문 신춘문예 출신의 김선경 시인을 비롯해 제11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들의 동시집이다. 올해 푸른문학상 공모에는 134명, 총 2천329편의 시가 응모했다. 그 중 가장 우수한 세 시인의 시를 각각 12편씩 뽑아서 실은 책이다. 신형건 시인은 "많은 시인들이 찾은 보물 중에서도 가장 빛나는 36가지 보물만 모아 놓은 보물상자가 바로 이 시집"이라며 "우리 마음을 푸근하고 넉넉하게 해줄 이 보물상자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열어보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김선경 시인은 동시 '나비' 외 11편으로 제1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거머쥐었다. 이현영 시인은 동시 '벨소리' 외 11편으로 수상했으며, 남은우 시인은 '대장이 바뀌었다' 외 11편으로 수상자가 됐다. 동시집의 제목이 된 '강아지 기차'는 남은우 시인의 시로, 복숭아 상자에 담긴 강아지 네 마리를 보고 지은 시다. 67쪽, 9천500원.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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