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물중학교의 이색 체육대회가 화제다.
'범물 가족공동체 체육대회'가 다른 학교의 체육대회와 다른 점은 하루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는 점. 피구, 단체 줄넘기, 이어달리기, 축구 승부차기 등 가급적 모든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택해 2~23일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했다. 경기가 있는 학급만 운동장에 나서고 나머지 학급은 정상 수업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범물중 이수열 교장은 "기말고사 후 학교 분위기가 흐트러지기 쉬운 틈을 이용, 학생들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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