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간 광화문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던 정부의 새해 시무식이 새해부터 세종시에서 열린다.
정부는 1월 2일 오전 9시로 예정된 시무식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연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시무식은 동시에 영상을 통해 서울청사로 중계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시무식은 세종청사 이전으로의 의미를 살리고자 총리가 직접 세종과 서울에서 동시에 영상으로 중계하는 방안을 택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 2단계 입주로 31개 기관 소속 공무원 1만여 명이 세종시에서 근무하게 돼 행정부의 중심축으로서 모습이 갖춰짐에 따라 세종시에서 정부 신년 업무의 시작을 알리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시무식 참석 대상도 확대, 기존의 국장급 외에도 5급 이하 부처별, 직급별 대표자들도 함께 참석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 시무식에는 각 정부부처를 대표하는 참석자 600여 명이 올 예정이다.
한편 영상중계를 통해 세종시와 동시에 시무식을 진행하는 서울청사에서는 안전행정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등 서울에 남아 있는 부처의 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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