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근(58) 신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은 "올해는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후속 프로젝트 진행과 엑스포공원 상시 콘텐츠 활용성 제고 및 명품화, 킬러콘텐츠 발굴, 2015년 엑스포 개최 등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 개최 이후 국가 대표 브랜드로 도약한 경주엑스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산이 고향인 송 사무처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주엑스포 행사기획부장, 경상북도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장,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장, 청송부군수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송 사무처장은 탁월한 행사 기획력과 대외 친화력 및 포용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0년 엑스포에서 1년 간 근무하며 '2011년 경주엑스포'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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