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일부터 종합민원실 시민생활상담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1993년부터 시민생활상담실을 설치해 법률, 세무, 소비자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왔다. 또 2007년 국민권익위원회 지역상담센터가 종합민원실 내에 개소해 법무, 노무 상담 등을 제공해 왔으나 내부 사정으로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지를 결정했다.
이에 대구시는 수요가 많은 법무 및 노무상담을 시민생활상담실에서 처리하고 법률 및 세무상담은 현실에 맞게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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