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철수 "대구시장·경북지사 地選 후보 찾고 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신당 설명회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6'4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 후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8일 대구 중구 미도빌딩 5층 위드카페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대구경북 시민설명회'에 참석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후보를 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자격이 되는 분을 소개시켜 드릴 수 있을 때 후보를 내겠다"며 "만나 뵙고 있다. 어떤 분이 출마하느냐 자체가 중요한 메시지다"고 했다. 윤여준 새정추 의장은 "대구와 경북처럼 중요한 지역에 지방선거 후보를 안 낼 수가 없다"며 "좋은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 중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지역주의를 바탕으로 한 기득권의 안주를 대구시민들이 꾸짖어 주길 바란다"며 "대구에서 새정치의 장이 펼쳐지길 바라고 새정치야말로 합리적인 개혁과 통합을 하라는 국민의 바람이자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제까지 대구 주류 정치세력은 대구의 자부심인 보수성을 왜곡했다"며 "낙후한 보수가 대구의 모습인 척 행세했다"고 비판했다.

이창환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