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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분의 1 희귀종' 하얀색 청둥오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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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산샛강에 서식, 알비노증으로 색소 부족

8일 구미 지산동 지산샛강에 하얀색을 띠는 희귀한 청둥오리가 목격됐다. 이날 발견된 청둥오리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머리깃털이 군청색, 날개부분은 갈색깃털로 덮여 있지만(왼쪽), 다른 청둥오리는 머리와 온몸이 하얀색과 노란색 깃털로 덮여있다.

이 하얀색 청둥오리는 알비노증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조류학자들은 보고 있다. 알비노증은 피부나 털, 눈 등에 색소가 생기지 않는 현상으로 백색증이라고도 불린다. 하얀 사슴, 하얀 까치, 하얀 기린 등이 생기는 희귀현상으로 볼 수 있다.

흰색 청동오리는 100만 마리 중 한 마리꼴로 나타나는 희귀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사진 작가 한태덕 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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