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시골 여자 2호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강원도 산골마을 출신 여자2호가 인터뷰 도중 "집에 가고 싶다"며 눈물을 터뜨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자2호는 인터뷰 중 "내가 오늘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뭔가 서운한 것 같다. 난 날 좋아해주길 바랐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하면 좋지 않냐. 근데 그 그림이 계속 안 되고 있다"며 눈물을 흘렸다.
앞서 여자 2호는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남자 7호가 여자 2호에게 "귀여운 동생 같다. 그래서 미안하다"라는 말을 했던 것이다. 이에 여자 2호는 "7호님이 나에게 마음이 있는 줄 알았다. 다정하게 대해줘서 오해를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짝 시골 여자 2호에 대해 누리꾼들은 "짝 시골 여자 2호 진짜 귀여웠는데 안타깝네요" "마음 아프겠다" "짝 시골 여자 2호 정말 순수해보였는데.." "짝 시골 여자 2호 정말 좋아했나 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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