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국제교류센터가 최근 법무부가 선정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2회 연속 지정됐다. 이에 따라 이 센터는 올부터 내년까지 2년간 구미시를 비롯해 고령'성주'칠곡'김천'군위'의성'상주'문경'예천'영주 등 11개 시'군의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관리한다. 앞서 구미대는 2012~2013년 2년간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경북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48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우수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이민자의 사회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고 역량강화, 사회통합과 다문화 이해 증진, 이민자 관련 부처'단체'기관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센터장은 "공단도시인 구미를 비롯한 경북의 거점지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이민자들이 있는 만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제도적인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민자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했다. 교육 신청'문의 054)440-1126. (www.socine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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