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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호 '비와 비 사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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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호 개인전 '비(秘)와 비(飛) 사이' 전이 21~26일 봉산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우산이라는 오브제에 자연과 도시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심미적 공간을 연출하려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작가는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얻는 사람이 삼라만상에 의해 어떤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지 자신만의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010-990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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