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부발전은 어제 안동 천연 가스발전소에서 전 부하 운전 최초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417메가와트급의 안동 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12년 4월 착공해 20개월 만에 최대출력에 도달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발전설비는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과 발전기, 스팀터빈이 하나로 연결된 일축형으로 가동을 시작해 17분만에 최대 출력에 도달할 수 있고, 특히 이산화탄소도 거의 배출되지 않습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기업 입지 조건이 개선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의 전부하 운전은 다가오는 동계전력 수급기간을 앞두고 출력 도달에 성공함으로써 동계전력피크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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