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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멈춰 선 차 1588-2504 눌러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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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24시간 무료견인 운영…아직 홍보 부족

"고속도로 무료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를 아시나요?"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자동차가 갑자기 멈춰 안절부절못하는 운전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운전자들은 대체로 자동차보험사에 연락해 견인을 요청하지만 견인차가 가까이 없어 무작정 기다리게 된다. 견인차를 기다리는 동안 후속차량 추돌로 인한 2차 사고 발생 위험도 많다. 실제 1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300여 명의 사망사고가 나는데 이 중 50명 정도가 후속차량 추돌로 인한 2차 사고로 사망했다.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다. 상당수 운전자가 보험사 긴급 견인 서비스를 무료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10㎞까지는 무료이고, 그 이상부터는 ㎞당 2천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럴 때 한국도로공사의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가 도움이 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위험하게 대기하고 있는 고장 및 사고 차량의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2005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지만,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도로공사가 견인업체와 계약을 맺어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이용자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로공사의 긴급 견인 서비스는 24시간 운영된다. 고속도로 상 사고나 고장 차량을 가까운 휴게소나 IC, 졸음쉼터 등 안전한 장소까지 견인해 준다. 또 경우에 따라 패트롤차량이 출동해 안전한 견인이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고장 및 사고 차량을 견인해서 가까운 IC까지만 옮겨준다. 여기서부터 정비소까지의 이동은 운전자가 알아서 해야 한다.

도로공사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나 도로공사 지역본부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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