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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이찬 결혼 10일 만에 파경…"과거 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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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 자신의 과거 결혼 이야기에 대해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민영이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과거 이찬과의 결혼 당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이찬과 결혼했을 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법적으로 미혼"이라며 털어놓았다.

이에 과거 이민영 이찬 결혼식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찬은 '순풍산부인과', '폭풍속으로', '부모님 전상서', '사랑한다 웬수야'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또한 2006년 12월 배우 이민영과 결혼했으나 인도네시아 발리 신혼여행을 다녀온 직후 결혼 10여일만에 파경을 맞았다.

당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 사이 불화가 있었고, 이민영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으로 번졌다. 사건 이틀 뒤 이민영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뱃속 태아가 숨진 상태로 알려져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찬은 2010년 배 모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민영 이찬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민영 이찬, 얼마나 결혼생활 했길래 혼인신고를 안했지?", "이찬 결혼했구나" "이민영 이찬 결혼 서로에게 득될 것 없었네" "이민영 이찬 파혼 다시 떠올리기 싫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민영을 비롯해 방송인 김성경,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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