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폐지 팔아 장학금 낸 채옥순 할머니 또 홀몸노인 200명 분 떡국 떡 전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해 폐지를 팔아 모은 10만원을 포항시 장학회에 기탁해 감동을 안겨줬던 채옥순(83'포항시 남구 해도동) 할머니가 22일 또다시 200명의 홀몸노인들을 위해 떡국 떡을 전달했다.

포항시니어클럽을 찾은 채 할머니는 "작은 정성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몸이 따라주는 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도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인 채 할머니는 "장학금 기탁을 통해 나누는 기쁨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깊이 깨닫게 됐고, 이제는 우울증도 거의 다 치료가 돼 하루하루 사는 게 즐겁다"며 "그동안 후원받은 생계비를 조금씩 모아 같은 처지에 있는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