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생각
소나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다.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창작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다.
수학공식처럼 1+1=2가 아니다.
카메라를 팽겨친 채 고민을 하면 할수록 내 머리는 더울 더 공허에 빠진다.
다만 나는 소나무와 안개가 만나는 날이면 그곳으로 달려간다.
신비함과 아련함이 묻어나는 솔밭에서 솔의 향기를 마음껏 느끼며 술래잡기를 한다.
※작가 약력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회원 ▷제38회 한밭전국사진공모전 은상 ▷제2회 상주생활공모전 은상 ▷기타 원주전국사진공모전 가작 및 다수 가작'입선 ▷경상북도사진대전 입선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