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진단법이 화제다.
입냄새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나 스스로 알아 채기 힘들다. 이에 간편하게 자신의 입냄새를 진단 할 수 있는 '입냄새 진단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입과 코 등을 손으로 부드럽게 감싼 후 숨을 내쉬어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 또, 전화 통화 후 송화기 부분의 냄새가 나면 구취가 난다고 볼 수 있다.
혀에 설태가 끼는 경우도 입냄새가 나는 것으로 판단 가능하며, 손등이나 팔에 침을 묻히고 1,2초 후 냄새를 맡아보는 방법도 유용하다.
한편, 입냄새 구취 예방을 위해서는 꼼꼼한 양치질은 물론이거니와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입냄새 진단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입냄새 진단법, 이런 방법도 있구나! 오늘부터 실행!", "입냄새 진단법, 데이트 전에 꼭 해봐야겠음", "입냄새 진단법, 양치를 자주 해야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점은 몰랐네요. 하나 배워갑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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