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악소녀 송소희 "한복이 무려 100벌…사복이 더 불편해요"

국악소녀 송소희 옷방이 공개돼 화제다.

송소희는 지난 28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하여 자신의 집과 옷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의 어머니는 "한복이 100벌 정도 있는 것 같다. 많이 기증을 했는데도 100벌이다"고 말해 한복 사랑을 뽐냈다.

이어 송소희는 "사복보다 한복이 더 많다"며 "한복이 더 편하다. 친구들을 만날 때는 사복을 입는다. 하지만 사복을 입으면 왠지 모르게 긴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송소희의 집에는 가야금, 장구 등 한국 전통의 악기가 비치되어 있는 연습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2008년 초등학교 5학년 당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국악신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T 광고 모델로 민요가락을 활용한 CM송 '아니라오' 를 불러 국악소녀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국악소녀 송소희 한복 옷방 공개 모습에 누리꾼들은 "국악소녀 송소희 타고 났네" "국악소녀 송소희 한복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국악소녀 송소희 옷방 공개 보니 한복 진짜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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