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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시민회관=콘서트 전문홀 亞오케스트라페스티벌,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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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좌석판매율 95% 인기몰이

지난해 11월 29일 대구시민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열렸던 대구시향의 400회 정기연주회.
지난해 11월 29일 대구시민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으로 열렸던 대구시향의 400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민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두 달 동안 개최된 '아시아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콘서트 전문홀'인 시민회관을 각인시키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두 달 동안 공연을 통해 무대에 선 연주자들의 숫자만 해도 모두 1천867명. 관람객은 1만7천187명으로 평균 좌석판매율이 95%, 실입장관객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첫 문을 연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재개관 기념 공연과 도쿄필하모닉, 중국국가교향악단, 인천시향과 KBS교향악단, 울산시향 등 6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 중 3회는 워낙 표를 찾는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무대 뒤편 합창석까지 추가 오픈해야 했다. 좌석이 비지 않을까 우려했던 경북도향과 광주시향, 대전시향 등의 공연 역시 88~95%라는 비교적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였다.

소극장 무대인 '챔버홀'에서 열린 대구아티스트 시리즈 역시 18회 공연 중 11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리즈 초반부를 장식한 '프로 아티스트'의 경우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이 몰려들면서 입석 티켓을 판매하고, 심지어는 로비에서 실랑이가 벌어지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챔버홀은 좌석 수는 248석이다. 시민회관 측은 "특히 챔버홀의 소리가 탁월하다는 소문이 음악애호가들 사이에 퍼져 나가면서 실제로 음향을 들어보고 싶어 찾아온 관객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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