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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00년 문명' 무용·음악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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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일 션윈예술단 대구 공연

미국 션윈예술단(Shen Yun Performing Arts)이 2014년 시즌 월드투어 일정으로 15~1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는다. 션윈예술단은 문화대혁명으로 소실된 중국의 5천 년 전통문화를 부흥시키자는 취지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션윈은 가장 정교하고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고전무용을 주요한 예술 표현 형식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동서양 악기가 결합된 오케스트라는 독창적이면서도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션윈 공연의 프로그램은 5천 년 전 중국 문명이 싹트던 고대 설화에서 역대 왕조의 문화와 오늘날 중국에 대한 이야기까지를 포함하고 있다. 하늘을 공경하고 도덕을 숭상하는 중국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담고 있으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채로운 무용으로 이끌어간다. 또 최첨단 기술로 탄생시킨 아름답고 환상적인 무대배경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 완성한 수백 벌의 의상도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이다.

세계 공연계의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션윈예술단은 가파르게 성장해 설립 7년 만에 400여 명에 이르는 4개의 동일한 규모의 공연단을 보유하게 되었고, 매년 전 세계 5개 대륙 100여 개 도시를 순회하며 3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 톱 클래스 공연만 오를 수 있다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공연할 정도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워싱턴DC '케네디센터', 영국 런던 '로얄 페스티벌 홀', 프랑스 파리 '팔레 드 콩그레'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도 매년 공연을 갖고 있다.

임권택 영화감독은 "2시간 남짓 짧은 시간 안에 5천 년 중국문화가 아주 다채롭게 연출되었고, 흥과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고 했고, 류승완 영화감독은 "시각적으로 아주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공연이었다. 무대 전체를 활용하는 공간 구성이 흥미로웠다"고 했다. 문의 1544-8808, 인터넷 예매는 www. ShenYun.com 혹은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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