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11기 어르신 문화대학이 칠곡 어르신 전당에서 11일 개강했다. (사진)
제11기 어르신 문화대학은 태껸, 웰빙기체조 같은 건강프로그램과 서예, 컴퓨터 등 17개 과정에 300여명이 참여해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칠곡 어르신 문화대학은 고령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건강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교육 공간인 칠곡 어르신 전당은 체력단련실과 탁구장, 당구장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공간을 상시 개방 운영하고, 노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어르신 문화대학 학장) 칠곡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즐거운 어르신 문화대학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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