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7일 대구 음식점 홍보와 맛집 발굴, 음식 문화 개선 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대구음식홈페이지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구음식 홍보대사 100명을 선발하고 '대구식객단' 위촉식을 갖는다.
5기로 접어든 대구식객단은 대구음식 홍보대사로서 올해 180명이 참여 신청해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외국인 신청자도 5명이 있는 등 해가 거듭할수록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대구식객단'은 올 연말까지 대구음식 홍보와 '맛집' 발굴은 물론 위생 수준 향상, 음식문화 및 친절서비스 개선 모니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대구음식홈페이지(www.daegufood.go.kr)엔 334만8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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