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신간]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카페회원들이 동참한 맛나는 수필』

카페회원들이 동참한 맛나는 수필/염해일 지음/한강 펴냄

지역 수필가 염해일이 여섯 번째 수필집을 펴냈다.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소소한 일들,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 봉사활동을 한 이야기, 인터넷 동호회와 SNS에 1주일에 2편씩 게재한 수필들, 그 수필을 매개로 동호인들과 주고받은 댓글들,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 등 북유럽 5개국을 여행하며 쓴 기행문 등을 책에 담았다.

예천에서 태어나 42년간 교사로 재직한 저자는 월간 문학세계 '아내의 생일'로 등단한 이후 '발자국' '교장 선생님의 일기' '신명나는 밀실의 행복' 등 수필집을 펴냈다. 282쪽, 1만3천원.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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