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회원들이 동참한 맛나는 수필/염해일 지음/한강 펴냄
지역 수필가 염해일이 여섯 번째 수필집을 펴냈다. 저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소소한 일들,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 봉사활동을 한 이야기, 인터넷 동호회와 SNS에 1주일에 2편씩 게재한 수필들, 그 수필을 매개로 동호인들과 주고받은 댓글들,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 등 북유럽 5개국을 여행하며 쓴 기행문 등을 책에 담았다.
예천에서 태어나 42년간 교사로 재직한 저자는 월간 문학세계 '아내의 생일'로 등단한 이후 '발자국' '교장 선생님의 일기' '신명나는 밀실의 행복' 등 수필집을 펴냈다. 282쪽, 1만3천원.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