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첫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조건은 '연봉'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신입 구직자 639명을 대상으로 '첫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조건'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4%가 '연봉'을 1순위로 꼽았다. 뒤이어 복리후생(13.1%), 근무환경(12.2%), 성장성'비전(8.9%) 등이었다.
실제로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2천661만원으로 조사됐다. 학력별 희망연봉은 대학원 이상이 평균 3천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졸은 2천745만원, 고졸 이하는 2천465만원, 초대졸은 2천344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하는 복리후생(복수응답)으로는 '주 5일제 근무 준수'가 76.5%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초과근무수당 지급'(62.9%), '연'월차제도 시행'(55.9%), '보너스 지급'(50.2%) 순으로 나타났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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