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다음 달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콘셉트카(신차의 미래 개발 방향을 보여주는 쇼카) 'XLV'의 이미지를 최근 공개했다.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LV는 1.6ℓ급 디젤엔진과 모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차세대 1.6ℓ 디젤 엔진과 모터 및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CO₂ 배출량을 크게 낮춤으로써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확보했다. "XLV를 통해 향후 쌍용차의 제품 개발 방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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