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더 지니어스2)에서는 이상민과 임요환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은 1대1 매치,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결승전 게임은 인디언홀덤(1R), 진실탐지기(2R), 콰트로(3R)였다. 이상민은 이날,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민은 우승 소감에서 "꿈만 같다. 불가능한 도전이었다.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해서 최종 우승자가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이 기분이 오래갈 것 같다. 임요환이 게임을 정말 잘했다. 운이 나한테 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소감으로 "내가 1등을 언제 해봤겠느냐. 감정이 북받친다.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살겠다"라고 벅찬 기분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케줄 때문에 불참한 재경(레인보우)을 제외하고 총 10명의 탈락자 게스트들이 재등장, 자신이 지지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도록 아이템을 선물하며 조력자 역할을 했다.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진짜 좋겠다"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게임이 너무 더티했다"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좋겠네" "더 지니어스2 우승자 이상민 소감 보니 로또 걸린 사람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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