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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차로 차량정보 인식 시설 3월 시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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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는 '다(多)차로 차량정보 인식 시험 시설'을 달성군 현풍면에 설치, 3월 중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교통 폐쇄회로TV(CCTV)나 제어기 등에 적용되는 다차로 차량정보 인식기술은 단일차로 주행 차량의 정보만을 인식할 수 있는 기존 기술과 달리 2개 이상의 다중차로 주행 차량의 정보를 인식할 수 있다. 기존 기술보다 월등한 99% 이상의 차량 인식률과 5, 6배 빠른 차량정보 처리 속도를 갖고 있다.

차량 인식시 날씨 상태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차량 인식을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루프센서, 레이저'레이더 센서가 필요없는 장점도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역 ICT기업과 차량정보 인식기술 개발을 공동 진행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측은 올해 하반기 이번 다차로 차량정보 인식 기술의 이전 및 제품 출시를 추진 중에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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