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석왕기)가 시민단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예산 집행을 감시한다. 대구변호사회는 26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대구참여연대 등과 '지방자치단체 예산감시특별위원회' 설치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위원회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업적 달성을 위해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지 않고 무리하게 예산을 집행하거나 사업 진행 과정에서 감시를 소홀히 해 세금을 낭비하고 지자체 재정건전성이 나빠지는 것을 막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