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25일 "내무부 장관을 지낸 이상희 전 대구시장이 격려차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앞으로 대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견을 주셨다"고 밝혔다.
배 후보에 따르면 이 전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대구의 GRDP(지역 내 총생산)가 전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우려했고, 경제전문가인 배 후보가 40년 동안 쌓아온 실력과 경륜을 발휘해 대구의 옛 위상과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종주 전 대구시장이 배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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