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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수첩] 서하복 예총 경산지회장

서하복(59) 신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산지회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경산 예술인의 자존심과 경산지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며 "경산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서 회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매일신문 사진동우회 부회장, 경산시 축제추진위원, 서지 김윤식 시비 및 방운아 노래비 건립추진위원,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산지부장, 경산문화원 이사, 한국예총 경산지회 부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경북사진대전과 대한민국사진대전, 일본 아사히국제사진살롱,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등에 입상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활동해 왔다. 저서로는 '대간 숨을 고르다 황악', '뿌리 깊은 나무' 등이 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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