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일 대구 신암동 선열공원 묘역을 참배하고, 대구 경제를 살리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대구경제부흥선언서'를 발표했다.
배 후보는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 앞에서 ▷양질의 일자리 20만 개 창출 ▷국비 20조원 확보 ▷GRDP(지역내 총생산) 전국 7위 달성 등 '대구경제 대박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이행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대구의 명성과 위상을 다시금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3'1절을 맞아 우리 선열들이 잠드신 곳에서 아주 특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엄숙한 선언을 했다"면서 "대구시장 자리를 단순히 거쳐 가는 자신의 출세 징검다리로 삼는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을 하며 오로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을 던지신 독립운동가들처럼 뼈를 묻는다는 심정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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