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덕원고가 삼일절 기념 제33회 대구시회장기 유도대회에서 전 체급을 석권했다.
덕원고는 1일 대구 달서구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단체전과 개인전 4개 체급에서 모두 우승했다. 덕원고는 남고부 단체전에서 '라이벌' 계성고의 기권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덕원고 이상화가 60kg급, 이광훈이 66kg급, 정용욱이 73kg급, 이영훈이 73kg이상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또 계성중은 남중부 단체전에서 덕원중의 기권으로 우승했다.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조윤섭(덕원중)이 51kg급, 손채형(덕원중)이 66kg급, 김준규(계성중)가 73kg급, 김두용(계성중)이 73kg이상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태현초교는 초등부, 대구과학대는 여대부, 수성유도관은 생활체육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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