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57) 경상북도 신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질병 NO!'환경 OK!'경북 GOOD!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위상에 걸맞게 안전한 먹거리, 건강한 경북, 사람과 자연이 숨쉬는 생태환경 경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 금성면 출신인 김 원장은 1983년 경북도 보건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칠곡군 환경보호과장, 환경특별관리팀장, 물산업과장 등을 거쳤다. 2003년 환경시책, 2011년 구제역 사후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개방직 직위 공모에 응모해 제6대 보건환경연구원장에 발탁됐다.
최경철 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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