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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빠레브 호텔서 영남이공대에 장학금

인재 감사 표시 600만원 기탁

영남이공대 관광계열 호텔관광 전공 학생들이 학교 실습실에서 접객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관광계열 호텔관광 전공 학생들이 학교 실습실에서 접객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영남이공대 제공

"좋은 인력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 빠레브 호텔이 영남이공대학교 관광계열에 '감사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하고,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

호텔 측은 지난해 12월 창업 당시 신입사원으로 취업한 이 대학 관광계열 졸업생(호텔관광 전공) 9명의 뛰어난 근무 성적과 태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빠레브 호텔 김용해 전무는 "유능한 인력수급이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영남이공대 학생들의 숙련된 현장 근무능력이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유능한 인력을 미리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고 산학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관광계열은 4명의 교수진 모두가 호텔과 항공사 출신으로 철저한 현장실무형 교육이 가능해 85%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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