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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천연기념물 물범 추정 동물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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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도 숫돌바위 주변에서 1m 크기의 물범 한 마리가 발견됐다. 독도관리사무소 제공
8일 동도 숫돌바위 주변에서 1m 크기의 물범 한 마리가 발견됐다. 독도관리사무소 제공

독도에서 천연기념물 제331호 물범으로 추정되는 해양동물이 8일 발견됐다.

길이 1m 정도의 이 해양동물은 동도 숫돌바위 주변 자갈밭에서 1시간가량 머물다 사라졌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측은 "사진만으로는 정확하게 확인하기 어렵지만 이 해양동물이 점박이 물범이나 물개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독도에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의 마구잡이 포획으로 강치가 자취를 감춘 이후 해양포유동물이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독도'울릉도 근해에서 이들의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에서 물개과인 강치가 멸종된 이후 최근 들어 해양 포유류가 발견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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